50대 골린이, 말렛 퍼터와 블레이드 퍼터 중 무엇이 쉬울까? 스카티 카메론을 팔고 오디세이로 돌아온 이유

작성자

카테고리:

안녕하세요. 제키입니다.
골프를 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합니다.
“퍼터만 바꾸면 퍼팅이 좋아지지 않을까?”
저도 그랬습니다.
드라이버도 잘 맞고 아이언도 괜찮았는데, 그린에 올라가면 3퍼트가 반복됐습니다. 애써 잘 친 홀도 퍼팅 때문에 무너지니 정말 속상했습니다.

친구들을 따라 스카티 카메론을 샀습니다

저는 원래 오디세이 말렛 퍼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변 친구들이 사용하는 스카티 카메론 블레이드 퍼터가 자꾸 눈에 들어왔습니다.
왠지 그 퍼터를 쓰면 퍼팅이 더 잘될 것 같았습니다.
결국 번개장터에서 중고를 구입했습니다.
솔직히 조금은 장비가 실력을 바꿔줄 거라는 기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퍼터를 바꿔도 퍼팅은 쉽지 않았습니다

막상 사용해 보니 블레이드 퍼터는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습니다.
타구감도 달랐고, 방향성과 거리감도 쉽게 적응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감이 더 떨어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퍼터보다 중요한 것은 퍼팅 연습이라는 것을요.

캐디의 한마디가 마음을 바꿨습니다

어느 날 캐디님이 제 퍼팅을 보시더니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은 오디세이 말렛이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그걸로 꾸준히 연습해 보세요.”
그 말을 듣고 다시 오디세이 퍼터로 돌아왔습니다.
그제야 장비보다 내게 맞는 퍼터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퍼팅은 장비보다 거리감이었습니다

지금도 퍼팅은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퍼터를 바꾸기보다 같은 퍼터로 거리감과 방향성을 꾸준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연습 시간 대부분을 퍼팅에 투자했고, 그 연습이 스코어를 줄이는 데 훨씬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키의 한마디

골린이라면 한 번쯤 **”퍼터만 바꾸면 잘 넣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으로는 퍼터보다 중요한 것은 내 손에 익은 퍼터 하나를 믿고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었습니다.
좋은 장비도 중요하지만, 결국 스코어를 줄여주는 것은 연습이었습니다. ⛳

코멘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