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키입니다
백돌이였던 저를 바꾼 건 ‘많이 치는 연습’이 아니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드라이버만 멀리 치면 스코어가 좋아질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1년 반 정도 백돌이 생활을 하면서 깨달은 건 비거리가 아니라 방향과 정확도였습니다.
그때부터 연습 방법을 바꿨고, 조금씩 100타를 깨고 90대 스코어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언은 거리보다 방향 연습을 더 많이 했습니다
저는 GDR 연습장을 다녔는데, 일반 아이언 연습 모드보다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모드를 자주 사용했습니다.
거리만 맞는다고 좋은 샷이 아니었습니다.
실제 필드에서는 핀 방향으로 얼마나 똑바로 보내느냐가 훨씬 중요했습니다.
처음에는 좌우 편차가 컸는데, 방향을 보면서 연습하다 보니 샷이 점점 안정되기 시작했습니다.
어프로치는 30m, 40m를 가장 많이 연습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린 주변의 아주 짧은 어프로치를 연습합니다.
하지만 저는 오히려 30m와 40m를 가장 많이 연습했습니다.
실제 라운드를 해보니 50대인 저에게는 너무 짧은 어프로치보다 30~40m 정도 거리가 훨씬 자주 남았고 더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GDR의 어프로치 모드에서 핀을 목표로 연습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파3 거리가 100m라면 어프로치 모드에서 목표를 100m로 설정하고, 핀 주변에 공을 올리는 연습을 했습니다.
아이언 연습 모드에서는 거리만 맞추기 쉽지만, 어프로치 모드는 목표를 향해 공을 보내는 감각을 키우는 데 훨씬 도움이 됐습니다.
겨울에는 퍼팅만 했더니 정말 5타가 줄었습니다
제 경험상 가장 효과가 컸던 연습은 퍼팅이었습니다.
겨울에는 필드를 거의 나가지 않았는데, 연습장에 가면 50분 중 40분을 퍼팅 연습만 했습니다.
처음에는 지루했지만 몇 주가 지나자 거리감이 좋아졌고, 3퍼트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제 느낌으로는 퍼팅 하나만 좋아져도 스코어가 5타 정도는 줄어든 것 같습니다.
제키의 한마디
백돌이 탈출의 비결은 특별한 스윙이 아니었습니다.
저에게 가장 효과가 있었던 것은 방향을 보는 아이언 연습, 30~40m 어프로치 연습, 그리고 겨울 동안 집중했던 퍼팅 연습이었습니다.
드라이버 비거리보다 정확도와 쇼트게임이 스코어를 훨씬 빨리 줄여준다는 것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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